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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리, 그리고 또 뭐가 있지….?’ 알아보자, 인도음식!
    음식으로 떠나는 해외여행 2020. 11. 18. 21:18

     

    샨티 샨티 카레 카레야 완전 좋아 아 레알 좋아 (노라조 카레 中)’, 학창시절 급식에 한달에 한번 즈음은 무조건 나오는 대표메뉴, ‘커리는 우리에게 카레라는 발음으로 익숙합니다. 원래 인도에서 주로 먹었던 커리가 여러 무역과 개항 과정을 통해 일본에게 전파되어, 커리의 일본식 발음인 카레가 되었고 이것이 우리나라에게까지 전달된 것이지요. 그렇다면 인도음식에는 과연 커리만 있을까요? 본 게시글에서는 청춘의 식사, 에디터팀의 팀프로젝트: 음식으로 가는 해외여행을 맞아, ‘인도음식을 주제로 글을 써나가려고 합니다!

     

    그림 1 도 피아자 (Do Piaza)                                                             그림 2 마크니 (Makhani)

    먼저, 당연히 인도음식 커리가 빠질 수 없겠죠? 사실커리의 경우, 종류만 해도 어마어마 합니다. 커리라는 요리를 명확히 구분짓는 기준도 없을뿐더러, 지역따라 그 특색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커리 전문점(일본식 카레X)에 가보면, 여러 종류의 커리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중 [그림 1]도 피아자는 번역하면 양파 두 개인데, 말 그대로 양파가 많이 들어간 커리를 뜻한다고 합니다. 맛은 매콤하고 고소한 맛이라고 하니, 양파를 사랑하는 한국인에게는 입맛에 잘 맞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편, [그림 2]마크니는 인도의 펀자브 지역의 대표적인 요리로 버터와 닭고기가 듬뿍, 여기에 토마토까지 듬뿍 넣었기 떄문에, 감칠맛에다가 버터의 부드러움, 커리 특유의 매콤함 까지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그외에도 빈달루, 에그 마살라, 달 마크니 등 여러 종류의 커리들이 존재합니다. 여기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넓죽한 빵)’이나 (우리나라의 그것과 달리 찰기가 없음)’을 곁들여 먹는 것이지요. 또한 인도는 다수의 힌두교인들과 일부 무슬림들이 인구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에, 인도에서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대부분 닭이나 염소고기라고 합니다.

     

    그림 3 탄두리 치킨 (Tandoori Chicken)

     이제 대략 인도의 대표 메뉴인 커리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커리 메뉴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할까요?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 바로, ‘탄두리 치킨입니다. 아마 현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중 한곳에서 해당 메뉴를 판매하는 것으로 아는데, 탄두리 치킨의 경우, 커리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도요리입니다. 이 역시 위의 마크니를 대표메뉴로 갖는, ‘펀자브지역에 그 기원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사람들에게는 조리과정에서 들어가는 고수박하등 여러 향신료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림3]에서의 치킨의 색처럼 실제로도 붉지만, 크게 맵지 않아, 쉽게 먹을 수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림 4 사모사 (Samosa)

     다음으로는 사모사라는 튀김 요리입니다. [그림 4]에서처럼, 흡사 유부초밥을 말아 튀긴 것 같은 비주얼을 가지고 있지만, 감자와 채소, 커리 등을 밀가루반죽에 넣고 튀긴 요리입니다. 사이즈에 딱 맞게 간식으로 많이 먹는 대중요리로서,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 등에서도 볼 수 있는 요리라고 합니다. 해당 요리의 기원이 중앙아시아의 고기빵 삼사(Samsa)와 기원이 같다는 점이 이를 방증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림 5 라씨 (Lassi)

     이제 앞선 요리들을 먹었으니, 음료로 입을 채워야겠죠? 마지막은 바로 라씨라고 불리는 요거트 음료입니다. 기본적인 재료는 요거트++향신료의 조합입니다. 인도에서는 북인도 지역에서 주로 먹기 때문에, 해당 지역과 인접한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 역시 이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맛은 지역마다 선호하는 재료가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나지만, 보통 조금의 단맛이나, 소금간 을 하는게 기본적인 형태입니다. 달콤한 라씨의 경우, 제조 과정에서 향신료 대신 설탕이나 과일을 재료로 한다고 합니다.

     

     오늘 이렇게 짧지만, 대략적으로 인도의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글에 전부 담지는 못했지만, 이외에도 여러가지 종류의 인도요리들이 존재하니, 시간 나실 때, 한 번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팀 프로젝트 음식으로 가는 해외여행’, 다음 한 문장으로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인도, 카레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카레 외에도 여러가지 음식이 있는 참 매력적인 나라인듯 싶다.’

     

     

    [참고글 / 사진 출처]

    https://namu.wiki/w/%EC%9D%B8%EB%8F%84%20%EC%9A%94%EB%A6%AC

    https://blog.naver.com/clearchem/221257675321

    https://homecuisine.co.kr/hc20/4186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096483&memberNo=35263451

    http://blog.daum.net/indiahenna/16503674

    https://korindia.com/indiawiki/114519

     

     

     

                                                                                                                                  Editor 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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