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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으로 떠나는 해외여행_태국 편
    음식으로 떠나는 해외여행 2020. 11. 24. 14:17

     

    코로나19로 여행을 못 가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음식으로 가는 해외여행을 해볼까 한다. 코로나19만 빨리 끝난다면 제일먼저 태국으로 달려갈 것이다. 왜냐고 물으면, 그저음식이 맛있어서이다. 태국 음식을 언제 처음 접해봤냐고 물으면 아마 베트남쌀국수를 먹다가 태국식쌀국수도 한 번 먹어볼까 하고 먹었을 때부터 인 것 같다. 그때부터 나는 태국 음식을 사랑하게 되었다. 그 태국식쌀국수 맛집은 뒤에서 소개해줄것이다. 태국음식들은 대부분 자극적이고, 향신료를 많이 들어가는 것 같다.

     

    태국 음식은 요리의 특성과 지역적특성에 의해 영향을 받아 지금의 태국 음식이 완성되었다. 태국이라는 나라는 열대기후에 속하며, 열대 과일과 향신료가 풍부하다. 또한 태국은 지리적으로 삼면이 바다라 해산물들이 풍부하다. 요리의 특성을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태국은 동남아시아의 중앙에 위치하기때문에 주위 나라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깽 이라는 국물이 진한 카레는 인도에서, 국수 만두 볶음 요리는 중국에서 달콤한 과자류는 포루투갈에서 전해진것이다. 지역적 특징은 우리나라처럼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강원도처럼 맛과 지역 음식이 다 다르듯, 태국 또한 지역에 따라 맛과 음식이 조금식 다르다. 지역은 북부지역, 북동부지역, 중부지역, 남부지역으로 나누어진다.

     

    본격적으로 태국의 가장 유명한 음식을 소개해보자 한다.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을 뽑자면, 똠얌꿍, 쏨땀, 카오팟, , 팟타이 등이 있다.

     

    똠얌꿍은 외국인에게 가장 인기있는 음식이다. 간략하게 말해 새우에 향신료와 소스를 넣고 끓인 음식이다. 이름 속에 조리법이 나타나 있는데, 똠 이라는 것은 끓이다. 얌은 새콤한 맛, 새우를 넣으면 똠얌꿍, 닭고기를 넣으면 똠얌카이가 된다. 똠얌꿍에는 새우 뿐 만 아니라 향신료가 들어가는데 고추 레몬 그래스 라임 등의 재료로 인해 매운맛 단맛 신맛 짠맛을 한번에 느낄 수 있다.

     

    카오팟은 가장 흔한  볶음밥으로 게, 새우, 오징어,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주문하는 대로 만들어주며 태국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사람에게는 좋은 식사이다.

     

    쏨땀은 태국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설익은 파파야를 채를 쳐서 마른 새우, 고추, 땅콩가루, 라임, 남빠 등을 함께 빻아서 만드는 태국 동북부 지방인 이산 음식의 대표이며 찹쌀밥과 닭구이, 태국왕실에서 경영하는 싱하맥주와 함께 먹으면 한 끼 식사와 열대지방에서의 더위를 잊을 수 있다.

     

    깽은 카레 종류로 한국에서와는 달리 찌개같은 느낌을 준다.

     

    팟타이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고소한 볶음국수라고 생각할 정도로 고소한 듯 짭잘한 국수이다. 면은 쌀국수 면을 쓴다. 팟타이의 맛은 피시소스의 짠맛, 타마린드 즙의 신맛, 종려당 단맛이 어울러져 다양한 맛을 낸다.

    앞에서는 태국의 대표적음식을 소개했다면, 지금은 베트남쌀국수에 치여 유명하지 않은 태국식쌀국수를 소개해볼까 한다. 지금 당장 태국으로 떠나기는 어렵지만, 태국에 가서 먹은 것처럼 느껴지는 태국식 쌀국수 맛집을 소개해보자 한다. 태국하면 쌀국수?”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생각보다 태국식쌀국수는 유명하지 않다. 아까 앞에서 언급한 태국쌀국수를 소개해볼까 한다. 이름은 많이 들어봤을 법한 소이연남이다.

     

     소이연남에는 태국식쌀국수, 쏨땀, 수육, 카오카무, 스프링롤, 똠얌쌀국수 이렇게 있다. 하지만 나는 여기서 쌀국수 밖에 먹어보지 못했다. 아무튼 여기 쌀국수는 묘한 맛이다. 태국식 쌀국수가 모두 이런 맛이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만의 특별한 맛이 숨겨져 있다.  

     

    우선 쌀국수를 주문하는 방법은 면의 굵기를 조절 할 수 있다. 3단계가 있다. 얇은 면 중간 면 굵은 면 이렇게 있는데 나는 중간 면을 추천한다. 또한 여기 토핑이 눈에 띄는 점이다.  마늘 칩과 숙주, , 수육고기인데, 이 마늘 칩이 핵심이다. 국물과 같이 먹으면 맛을 극대화해준다. 또한 여기 고기는 다른 쌀국수 집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부드럽고, 맛있다.

    여기는 베트남쌀국수집에 있는 소스가 없다. 그래서 나도 처음 이 집에 왔을 때 당황했다. “아 왜 해선장소스랑 칠리소스가 없는거지?” 하고 실망하고있었다. 하지만, 여기 집에는 따로 소스 말고 설탕, 고추 피클, 고추가루, 피시 소스가 있다. 이러한 조미료로 각자의 취향에 맞춰 넣어 먹으면 된다, 난 개인적으로 여기 고추 피클이 너무 맛있어서 많이 넣어 먹는다.

     

    국물의 맛에 대해 더 말해보자면, 베트남쌀국수는 고기를 진하게 우린 고기국물맛이지만, 여기 국물은 다르다. 향신료 맛이 나면서도 한방 맛이라고 해야하나? 맛으로 표현 못할 정도로 어렵다. 처음 이 쌀국수를 먹어 보는 사람은 생각보다 별로라고 실망한다. 나도 그랬다. 하지만 일상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소이연남쌀국수가 땡기는 순간이 있다. 그때부터 소이연남에 중독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태국 음식과 맛집에 대해 알아봤다. 나중에 코로나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해외여행을 가고 싶은데, 그 중에 하나가 태국이다. 사실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가 한 몫했다. 한국에서 만든 태국 음식도 물론 맛있지만, 실제 현지인들이 만드는 태국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 벌써부터 너무 기대된다.

     

     

    (사진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387025&cid=42717&categoryId=42718

    -https://ko.wikipedia.org/wiki/%EC%B9%B4%EC%98%A4_%ED%8C%9F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387026&cid=42717&categoryId=42718

    -https://ko.wikipedia.org/wiki/%EA%B9%BD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432954&cid=42717&categoryId=42718

     

    (자료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D%83%9C%EA%B5%AD_%EC%9A%94%EB%A6%AC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224204&cid=40942&categoryId=58223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432954&cid=42717&categoryId=42718

    -[네이버 지식백과] 태국 (글로벌시대의 음식과 문화, 2006. 7. 30., 우문호, 엄원대, 김경환, 권상일, 우기호, 변태수)

     

     

     

                                                                                                                     Editor 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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